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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회의록

손흥민의 70m 돌파 원더골, '올해의 골' 선정!

손흥민의 70m 돌파 원더골, '올해의 골' 선정!

 

안녕하세요, 도울입니다.

 

 

어제 3일 전부터인가요, 다른 지역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었는데 확실히 꾸준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면 열심히 포스팅하려고 노력 중이니까요,

많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훈련소에 입소한 손흥민에 대한 좋은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작년 12월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혼자 폭풍 같은 드리블로 약 70m를 돌파해 원더골을 넣은 모습, 기억하시죠?

 

바로 그 골이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주관한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혼자서 번리 대부분의 선수들을 제치고 깔끔한 슈팅으로 지었던 마무리,

정말 멋진 골이었습니다.

 

 

해당 매체는 현재 중단된 2019-20 시즌 리그 재개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취지로 시상식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의 골'을 제외하고도 '올해의 베스트 11', '올해의 남자 선수', '올해의 여자 선수', '올해의 저평가된 선수',

'올해의 영 플레이어' 이렇게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는데요.

 

 

'올해의 남자 선수'로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케빈 데 브라이너가 뽑혔습니다.

 

(출처: 포토뉴스)

 

얼마 전 본인도 본인이 제일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죠?

 

'올해의 저평가된 선수'는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가,

'올해의 영 플레이어'는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최고의 라이트백이었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출처: 해외축구 돋보기)

 


 

다른 여러 매체에서 선정한 베스트 11 등 여러 글에서 언급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손흥민,

지금은 리그가 중단되어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나중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오늘 글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고요,

내일은 더 알찬 정보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도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