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울입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스팅이란 걸 하게 되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그 중에서도 풋살이나 축구에 관한 글을 쓰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학교 다닐 때는 풋살을 하루에 2번씩
했을 정도로 매우 즐겨하는 운동인데요,
그러나 보통 우리 같은 학생이나 일반인들은 심판도 없이 인원 맞춰서 뛰는 게 전부잖아요 ㅠ
그러다가 공이 나갔네 안 나갔네, 그건 파울이네 아니네, 이건 해도 되네 안 되네
다투면서 뛰었던 경험 풋살을 자주 하셨던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풋살의 기초지식 중 '기본적인 규칙'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오래 풋살을 해봤지만 간단한 규칙들 몇 개 말고는
제대로 아는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저와 함께 첫번째 이야기 즐겁게 나눠볼까요?
1. 풋살은 기본적으로 골키퍼를 포함해 5명씩 출전해 경기를 치릅니다.
주전을 제외한 예비 선수는 9명, 총 14명의 선수가 엔트리에 등록될 수 있습니다.
지역이나 대회마다 조금씩 상이한 것 같긴 한데요,
기본적인 규칙은 이렇습니다 :)
그리고 축구공보다 크기와 탄성이 조금 작은 4호 공을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역동적이고 빠른 전개의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풋살이 매력적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 풋살 규칙 중 제일 많이 알려진 규칙!
바로 킥인(kick-in)인데요.
축구는 공이 라인을 나갔을 경우 공을 손으로 던지는 쓰로인(throw-in) 방식이지만
풋살은 협소한 공간 특성 상 발로 차는 방식을 사용해왔다고 해요.
여기에서 유의해야 할 게 디딤발이 라인 안쪽을 밟으면 안 되고,
찬 공이 무릎 높이 이상으로 뜨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킥과 동일하게 4초 이내에 공을 차야 한다는 것도 꼭 알아두셔야 해요!
3. 파울은 각 팀당 5번까지만!
이건 저도 처음 알게 된 규칙인데요,
5번까지만 파울이 허용되고 그 이후로 파울을 범할 시
상대팀에게 직접 프리킥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약간의 파울은 전술적으로 꼭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팀의 승리와 안전을 위해 신중한 판단도 해야 할 것 같습니요.
4.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각 20분씩입니다.
그 중 작전타임은 전·후반 각각 1회씩 1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시의 콜은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겠죠?
5. 마지막으로 백패스!
풋살에서는 원래 골키퍼에게 하는 백패스가 파울로 간주됩니다.
골키퍼가 하프라인을 넘어와있는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상대 선수 발에 한 번이라도 닿은 게 아니라면 단순한 백패스는 파울입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상대팀에게 간접 프리킥이 주어지니 꼭 숙지해야 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슬라이딩 태클, 5M 룰 등 여러 규칙들이 있는데요,
여러분도 규칙들을 잘 숙지하셔서
재미있게, 또 안전하게 볼 차시라는 말씀드리면서 오늘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도울이었고요,
다음에는 더 알찬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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